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의원들은 공약이행 분야 40명(광역의원 19명, 기초의원 21명), 좋은 조례분야 52명(광역의원 27명, 기초의원 25명)이다.
이 중 도내 기초의원은 9명에 불과하다.
지 의원은 "청소년, 노인복지, 보건의료 분야는 물론 경제, 문화 전반에서 체계적인 행정을 펼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드는 일은 지방의원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나은 성남 만들기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 의원은 지난 2010년에도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방의원 최우수상(조례입법 분야)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열린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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