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레일파크와 의왕시 초평소상공인회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머리를 맞댔다.

의왕-레일바이크.jpg
지난 21일 레일파크와 소상공인회는 인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왕레일바이크 당일 탑승권 소지자의 경우 레일바이크 인근 초평동에 위치한 11군데 식당 및 카페 이용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의왕레일파크에서는 누리집(http://www.uwrailpark.co.kr/)을 통해 협약 업체들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주용준 의왕레일파크 대표는 "레일바이크와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초평동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레일바이크와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