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마을금고 ‘MG사랑 나눔회’가 지난 21일 연탄 1만 장과 내의 330벌 등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남구에 기탁했다.
이후택 남구·연수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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