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1일 신한대학교에서 ‘2017년도 하반기 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대 김기순 교수의 ‘알아두면 쓸데 있는 디자인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 창업유공자 표창, 기업애로 및 현안사항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업유공자로는 피엔위커머스 정원우 대표, 감성숲힐링센터 오미정 대표가 선정돼 의정부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시 홍보대사인 (사)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이 창업자 격려를 위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직접 서명한 농구공을 전달했다.

2011년 3월 개소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2천5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북부지역의 창업지원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2018년에도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