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방위협의회 및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 해군 2함대에서 안보 견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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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해군 2함대 사령부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안보상황을 체험했다.

원호연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국가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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