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2일 서울 용산 LS타워에서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국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과 해상 물류기업 등 30여 개 기업(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IPA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과 해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인천항 물류 현황 등을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IPA의 신규 사업이다.

대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직구, 역직구) 규모 확대에 따라 2019년 공급될 아암물류 2단지에 약 10만5천㎡의 규모로 조성된다.

IPA는 이커머스 클러스터에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의 의향서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 IPA물류전략실(☎032-890-8214).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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