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구충제’ 관심 일으킨 사안... “무리했다”
김종대 의원의 ‘귀순 북한 병사’ 인권 발언이 연일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그의 발언엔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를 저격하는 듯 한 어투가 있었다. 이에 대중들은 크게 반응했다. 무리한 비난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목소리가 커지자 22일 김종대 의원은 “곧 유감 표명을 하겠다.. 다소 무리한 메시지였다”며 분위기 진화에 나선 상태다.
애초 김종대 의원과 이국종 교수 사이의 이 논란은, 이 교수가 귀순 북한 병사에게서 나온 기생충 관련 발언 등과 관련이 깊다.
이에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많이 사라진 기생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생충 확인법이나 구충제까지 덩달아 주목받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씻지 않고 먹는 생야채와 날생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등이 기생충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일부는 구충제를 먹으면 낫지만 종류에 따라 병원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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