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구충제’ 관심 일으킨 사안... “무리했다”

김종대 의원의 ‘귀순 북한 병사’ 인권 발언이 연일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그의 발언엔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를 저격하는 듯 한 어투가 있었다. 이에 대중들은 크게 반응했다. 무리한 비난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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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대 의원

이런 목소리가 커지자 22일 김종대 의원은 “곧 유감 표명을 하겠다.. 다소 무리한 메시지였다”며 분위기 진화에 나선 상태다.

애초 김종대 의원과 이국종 교수 사이의 이 논란은, 이 교수가 귀순 북한 병사에게서 나온 기생충 관련 발언 등과 관련이 깊다.

이에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많이 사라진 기생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생충 확인법이나 구충제까지 덩달아 주목받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씻지 않고 먹는 생야채와 날생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등이 기생충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일부는 구충제를 먹으면 낫지만 종류에 따라 병원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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