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경기 4.0, 청년의 꿈이 실현됩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2∼2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 정책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역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다.

경기도관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자 자율주행 오픈 플랫폼으로 조성 중인 판교제로시티와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정책을 소개한다.

전시관 전면에는 다음 달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는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셔틀버스 ‘ZERO셔틀’의 모형을 전시한다.

후면 좌측은 5G 기반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 기술을 이용해 수시로 변하는 도로상황을 정확하게 자율주행 차량에 전달하는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한다.

후면 우측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인 ▶일하는 청년 연금 등을 알린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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