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22일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5년째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심재선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 서로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시작하게 됐다"며 인천화물협회, 공제조합 이사, 자문위원, 직원 등 40여 명이 연탄 5천 장을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에 배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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