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김영일 제10대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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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효율적 조직인력 관리, 시설 안전관리, 경영혁신을 통한 수익 창출, 안양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노사협의를 통한 조직관리와 근로환경 개선 등 6가지 중점 경영방침으로 시민을 섬기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경영 개선에 힘써주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1986년에 안양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안양시 도시계획과장, 건설방재과장, 도시재생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0월 도로교통사업소장으로 퇴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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