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서구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구여성대학을 수료한 197명은 지난 10주간 매주 수요일 가좌동 나은병원에서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서구여성대학은 1990년 제1기생 120명을 시작으로 20기까지 2천371명이 수료하면서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김도철 서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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