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8일까지 19개 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남동구 마을만들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마을만들기 아카데미는 지난 22일 만수6동을 시작으로 통·반장이 중심 되는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 활동가 육성을 위한 주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 지역 내 36개 단체에서는 마을 공동체 형성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