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환경오염 문제는 정부가 시민들을 상대로 다음달 중 정부합동설명회, 공청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환경부 발표 이후 바로 시민참여위를 열고, 정부와 수차례 실무협의에서 불안감 해소를 위한 합동설명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 문제는 시민건강을 최우선 순위여야 하며, 시민건강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역사와 환경, 공원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과거 역사’ 한만송(경인방송 정치행정팀장) 캠프마켓 저자, ‘현재 환경 문제’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미래 공원비전’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진행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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