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 창업지원·교육센터의 고정환 교수<사진>는 23일 ‘2017 학생 창업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학생 창업활성화 유공자’는 해마다 대학의 창업교육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고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창업지원센터 및 창업교육센터의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교육부 특성화 사업의 학생 창업 교육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 중소기업청 창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실질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인하공전은 지난해 전문대학 최초로 4년 연속 창업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돼 4개의 창업교과목을 Cash Class 기반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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