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국민들 나서 '명의 지원하기' … '수술 전념하도록'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지원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님) 추가적, 제도적, 환경적, 인력 지원' 청원은 25일 기준 20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a.png
▲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이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청원으로 이국종 교수뿐 아니라 다른 권역외상센터 역시 적자가 늘고 있다며 중증 외상 분야에 대한 제도적·인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중 20만 명 이상이 동참한 사안에 대해 청와대 수석 또는 각 부처 장관 등이 30일 이내 답변하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외상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