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4일 인천공장대표협의회 소속 대표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과 서비스 이용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인천신항의 물류서비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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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 소재한 공장으로 수출입하는 원료 및 제품은 물류비용과 운송시간 측면에서 타 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점을 설명하고 인천항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 인천항이 미주 및 중동 항로 개설은 물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매우 촘촘한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원활한 수출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요충지라는 것을 강조했다. 인천공장대표협의회는 회원사간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며, 약 40명의 인천지역 공장장 및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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