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봉사동아리는 지난 25일 중구 신흥동 인근 주민들에게 연탄 1천 장을 기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나눔동아리 ‘나눔회’ 회원 25명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나리 연구사는"직원들이 힘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수질 등 환경 조사, 전염병 검사, 시민 건강·안전,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 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실내공기질 조사’, 청정한 인천의 섬 환경을 알리기 위한 ‘섬 지역 환경성 조사’ 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