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인천시 영어경시대회’가 지난 25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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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경시대회는 부문별 200여 명의 학생이 예선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영어 말하기대회와 영어 토론대회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해 18명의 초등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매년 진행하는 경시대회에 참가학생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은 대회를 진행하는 교육자로서도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학생들이 자신감 있는 태도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고 설명하는 모습을 볼 때 아주 좋은 영화를 관람한 것처럼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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