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3일 ‘한국지엠과 인천지역경제 활로 모색 포럼’과 함께 부평역과 지하상가 인근에서 ‘한국지엠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미영 구청장과 임지훈 구의회 의장 등 구·시의원, 포럼 관계자들은 한국지엠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시민에게 호소했다.

이날 한국지엠 관계자도 캠페인에 참여해 구청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를 진행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 뿐 아니라 인천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지역 기업이 하루빨리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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