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4일 대청면에서 ‘농어촌도로 242호선 확포장공사(면청사 초입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면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편의성을 갖춘 도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사업을 착공해 지난 달까지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공사로, 길이 529m, 폭 8m의 왕복 2차로로 새롭게 개통됐다.

이날 조윤길 군수는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불구하고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