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가 2017년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 수여를 받고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 여주시가 2017년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받고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2017년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여주시 등 전국 10개 지자체에 동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원경희 시장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시는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 전담부서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운영,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시민이 행복한 여주시만의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인정받았다.그 결과,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날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 수여를 계기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원경희 시장은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세종대왕의 창의정신과 애민정신을 본받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조적 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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