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어울러지는 의미의 회화 축제인 어우름은 지난 2009년 창립한 탄천현대작가회의 9번째 정기전이자 21번째 회원전이다.
전시기간에는 강정완, 김영선 고문과 김진부 화백, 안양문화예술재단 남궁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34명 회원 중 김명숙, 김명희 등 31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작가마다 사물에 대한 의미와 시각적 이미지를 독창적이고, 창조적으로 각자 색다르게 표현했다는 점이 전시의 특징이다.
탄천현대작가회의는 지난 2009년 성남 탄천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뜻을 같이 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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