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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고3 제자 성추행 교감’ 수사 착수

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제18면
시흥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교감이 고등학교 3학년 여제자를 성추행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모 고등학교 3학년 A양이 교감 B(50대)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양은 고소장에서 B씨가 올해 들어 수차례에 걸쳐 밥을 먹자는 등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 영화를 보러 가서 손을 잡는 등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양과 B교감 사이에 오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또 경찰은 A양과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혐의(명예훼손)로 일부 학생들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은 B씨의 행위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으며,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B씨의 행위가 성추행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B씨는 직무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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