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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구성된 의료기관 모임인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의 제6차 총회가 지난 23~24일 무의도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인천관광공사 관계자와 17개 병원 실무진이 참석해 2017년 사업내역 보고와 예산 지출 현황, 안건 결의 및 채택, 신규 병원 가입 승인, 6대 회장 선출, 감사 임명 등이 진행됐다. 신입 병원으로 송도외과의 가입이 승인됐으며 권순철 SnC시카고치과병원 본부장이 회장에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경호 연수김안과 상무이사, 김성필 송도연세정형외과 팀장이 회원 추천을 거쳐 임명됐다.

인천의료관광실무협 제6대 권순철 회장은 "앞으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인천 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신규 회원 의료기관 확장, 병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를 전국 최고의 협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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