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대상가족 80명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하는 산타의 선물 롯데월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적, 경제적 등의 이유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상가족들이 각종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사진>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드림스타트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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