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마지막 공연은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리극장에서 김정민&김형중의 ‘발라드 브라더스’가 추운 겨울 따뜻한 발라드로 아침음악나들이를 함께 할 예정이다.
슬픈 언약식, 무한지애, 애인으로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오른 록발라더 김정민의 거친 목소리와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좋은 사람(토이)으로 사랑을 받아온 감성 발라더 김형중의 미성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 1990년대 발라드 감성을 추억할 수 있는 가을 향기 가득한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침음악나들이는 전석 2만 원으로 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및 전화(☎1577-7766)로 예매 가능하며 고양문화재단 회원 가입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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