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최근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과 강화도 풍물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유통화폐정화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한은 인천본부 직원들은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와 ‘위조지폐 구별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을 전달하며 활동을 벌였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한은 인천본부는 고객들의 손상화폐를 적극 수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보관 중인 소량의 손상화폐나 발행 중지 화폐, 기념주화 등을 회수해 금융기관의 현금관리 부담을 완화했다고 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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