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탁구에 재능이 있는 아들이 패럴림픽 국가대표 탁구선수라는 꿈을 갖고 있다"며 "아들의 훈련을 위해 이동에만 왕복 4시간 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왔는데, 이젠 스파크로 아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젬 사장은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래 총 49대를 기증하는 등 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한국지엠과 임직원들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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