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군단이 인근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호국문예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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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조국의 평화를 지키는 대한민국 육군’을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을 그리 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칸, 천마, 화생방 제독차 등 주요 장비 소개에 이어 함께 병영시설을 둘러보고, 부대 역사관을 견학에 이어 군악대 모둠북 공연과 연주도 관람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이 글짓기와 그림을 그리며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치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1969년 동해안 경비사령부를 모체로 창설된 제7군단은 1985년 이천으로 이전해 그동안 수해지역 대민지원, 제설작전 지원, AI 방역 지원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함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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