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효산의료재단(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과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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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의료재단은 내년까지 ▶외래, 입원, 비급여 발생금액 10% 감면 ▶종합검진 20% 감면 ▶장례식장 객실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원 방문 시 사원증(사본) 또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생활 균형캠페인 홈페이지(www.worklife.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정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은 근로자 만족도와 기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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