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단체 및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윤주 시장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궁내동 통장협의회, 산본 스파랜드 대표자에게 감사의 뜻으로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궁내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우현)는 2014년부터 심리치료비와 문화공연비 등 연간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해왔다.

또 산본 스파랜드(대표 김하수) 역시 2014년부터 꾸준히 매월 50여 명의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간 300만 원 상당의 목욕이용권을 후원해왔다.

한편,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사례 관리를 통한 맞춤형 건강, 보육, 복지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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