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남성 성악가 5명과 소프라노 1명 등으로 구성된 성악단 ‘새벽 앙상블(Dell Alba)’이 ‘학교 속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새벽 앙상블’은 희망을 노래하는 두 애벌레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장면과 음악 교과서에 실린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힘겹게 살아가는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넨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예매하면 된다.

‘안양 아티스트’는 안양지역 예술가들의 오페라, 앙상블,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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