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의 2017년 경기북부 전통문화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세종대왕이 17차례에 걸쳐 연천군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실시한 ‘강무’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창작된 공연이다. 세종은 왕의 사냥놀음인 ‘강무’를 중국과 천자에게 국가 제사에 사용하기 위한 제물을 사냥으로 보고하고, ‘강무’를 통해 조선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해 백성을 보호하고자 한 것이다.
한편 이 활극은 이같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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