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현재 조성 중인 다산신도시와 도농동, 지금동, 가운동 지역을 다산1동과 2동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읍면동 및 이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시는 행정구역 조정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보건소, 2청사, 도농도서관, 지금동주민센터, 빙그레 입구 등 5개소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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