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최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기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식약처 지정 대표병원이다. 올해 현재 전국 19곳의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 보고, 분석해 환자 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연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센터장은 "이번 감사패는 모니터링 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기에 대한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활동이 사고를 예방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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