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수원시 탑동 아이스 하우스에서 제1회 경기도장애인빙상(쇼트트랙)경기대회 겸 2019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빙상선수 및 보호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종목으로 나눠 생활체육분야, 전문체육분야 및 종목별 챔피언전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장애인 쇼트트랙은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지 않다. 하지만 한국의 경기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경기도 선수들도 스페셜올림픽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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