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남구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콘텐츠 미식회 ‘놀:기(놀이와 기술)’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미식회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관객이 직접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휴대폰에서만 보이는 증강현실(AR) 그림과 전용 헤드셋을 착용하면 가상현실(VR)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애니 피큐어를 만드는 3D 프린터와 3D 펜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도 할 수 있다. 미로 탈출과 쥐라기시대 체험 등 VR 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콘텐츠 미식회는 오후 1시∼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나 현장에서 하면 된다.

문의 :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032-876-6427).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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