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불휘깊은 역사골든벨이 지난 25일 국립환경과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 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 단체가 주관, 기호일보가 후원했다.

OX퀴즈와 주관식 문제 그리고 영상으로 출제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선을 통해 최종우승자 1인과 2위의 수상자를 가렸다.

최종 우승은 김포운유초등학교 4학년 박세현 군, 2위는 인천가현초등학교 6학년 박민서 군이 차지했다.

또한, 1등은 기호일보 사장상과 상품으로 삼성갤러시탭, 2등은 (사)한국문화재지킴이 단체연합회 회장 상장과 상품은 드론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참가 학생 모두에게는 선물과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애 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 대표는 "앞으로도 상하반기로 나눠 역사 골든벨을 지속적으로 열어, 학생들에게 역사놀이터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바로알기’와 ‘내 고장 문화재지킴이’활동의 일환으로 역사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2일 역사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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