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례교육원(원장 김지환)은 28일 구례시장 5일장 개장을 맞아 시장 인근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 원장을 포함한 교수진 7명은 아침 출근길과 5일장을 이용하는 구례군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1천만 명 서명운동’에 대한 동참을 적극 권장했다.

김 원장은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운동 가두 캠페인"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강화는 농업인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균형 있는 발전 등 국가 전체의 공익증대를 위한 것이다’고 말하면서,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교수진들은 두 손에 ‘지속가능 미래농업’, ‘도시농촌 상생발전’, ‘농업가치 헌법 반영’ 등 표찰을 들고 앞으로도 "고객과 교육원에 입교하는 임직원·조합원 및 지역민들을 만나는 활동 속에서 농업가치와 헌법 반영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1천만 명 서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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