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인천 나은병원에서 실제 건강검진을 받고, 지역 피부성형외과와 치과를 방문하는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개항장과 월미도, 복합리조트 시설 및 강화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봤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31일 한중 관계 개선 협의문이 발표된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뤄진 행사로, 올해 3월 금한령으로 인해 유커들의 발길이 끊겼던 인천항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인천~스다오를 주 3회(월·수·금) 운항 중인 화동명주 8호(3만5천92t급, 여객정원 1천500명)는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선박 10척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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