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지난 27일 의정부캠퍼스와 월드프렌즈 서울교육원에서 ‘2017년 제6차 월드프렌즈 코이카 봉사단’ 직무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간호, 사회복지 등 16개 직종 82명(118기 62명, 119기 20명)의 교육생은 지난 20일부터 7일간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실습, 액션러닝 등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신한대 국제어학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어교육 분야 직무교육에서는 전 기수 단원들이 연구수업 형태로 참관해 예비단원들의 파견 예정지 적응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봉사단원들은 다음 달 8일까지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에서 국내 교육을 추가로 받은 뒤 페루, 스리랑카, 베트남 등 22개 국가로 파견될 예정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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