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서민 서장과 무술인(태권도) 관장, 사범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 태권안전 드림팀 협력단체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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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서 ‘연천 태권안전 협력단체’는 태권도 무술 관장과 사범 등으로 구성해 CPO(범죄예방진단 전담경찰관)와 범죄취약지역 진단 및 여성·어린이 ·노인의 무술교육과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사회 약자들에 무사 귀가를 돕는 안전귀가 서비스 활동을 벌인다.

 이날 협력단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는 한편 무술 단체에서는 서민 서장에게 국기원장이 발급하는 명예단증(4단)과 감사증을 전달했다

 태권안전 협력단체 김성식 회장은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치안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여성, 노인, 청소년들이 안전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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