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이 지난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인물(자치의정분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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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맑은의회, 소통의회, 상생의회, 현장의회의 의정 방침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정치인의 소비자인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성남시의회’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장은 "뜻깊은 수상을 성남시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의 공으로 돌리겠다"며 "시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편에 서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박영선·김병관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국민의당 주승용·신용현 의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장석삼 강원도의회 의장 등이 올해의 최고 인물로 공동 수상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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