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순이 강사 作. <여주시 제공>
▲ 봉순이 강사 作. <여주시 제공>
여주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2018년 1월 28일까지 전통문화교육 ‘한지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전 ‘한지 이야기를 담다’를 여마관(신관)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한다.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분야로 오늘날에도 각광받는 한지공예품은 은은한 아름다움에 활용성, 내구성이 뛰어나 일반 가정집이나 카페 등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한지공예’의 봉순이 강사와 수강생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며, 다기상, 볼등, 스탠드 등 생활에 멋을 더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가 연일 지속되는 요즘,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한지공예 작품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문의:☎031-887-3583)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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