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8일 취업지원센터에서 학과별 대표로 선발된 27명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지원협의체 취업날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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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과의 소통 창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취업날개 서포터즈 1기 단장과 부단장은 세무회계과 문기봉 씨와 건축에너지과 김선규 씨가 각각 맡았다.

용인송담대는 취업날개 서포터즈가 교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 누리소통망 서비스(SNS) 연계 홍보 ▶대내외 청년단체 교류 기회 확대 제공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 선발 포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지원센터 서배원 팀장은 "청년취업지원협의체가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요구사항 모니터링,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소통의 창구로서 많은 학생이 학교 취업지원센터에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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