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치매 돌봄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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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센터는 5060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2개월여 주 2회 56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요양원 등에서 치매 돌봄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게 됐다.

 한권우 센터장은 "전국에 치매센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치매 국가책임제가 조금씩 자리를 잡는 것 같다"며 "여러분은 치매 전도사로서 어디에서 근무를 하든 치매를 돌보는 천사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 4월과 9월에도 치매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방문(복사골문화센터 3층)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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