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들려주는 교향곡의 정수

성남문화재단 ‘금난새 유스 오케스트라’ 8일 첫 정기연주회… 우나이 우레쵸 지휘

청소년들의 음악적 잠재능력을 발굴 육성하고 창의문화 예술교육이 함께하는 성남문화재단 금난새 유스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성남을 대표하는 전문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 동안 쌓아 온 기량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비롯해 여러 작곡가의 대표적인 교향곡들을 접할 수 있는 ‘United Symphony’를 구성해 그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성남=이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