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안교에 난간이 없어 야간 보행 시 추락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하면서 문화재 원형을 유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조성됐다.
만안교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 능행을 위해 축조한 조선 후기 대표적인 홍예석교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필운 시장은 "만안교와 안양박물관 등 주변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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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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