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PCB(인쇄회로기판) 콘트롤러 제조사 ㈜뉴로시스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듀링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2곳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2017년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뽑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7년 최고일자리기업’ 기념식을 갖고 ㈜뉴로시스와 ㈜듀링 등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보증료 할인과 유동화회사보증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 등 금융 혜택과 맞춤형 경영컨설팅, 잡 매칭을 통한 우수인재 채용, 기업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신보는 2015년과 지난해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된 20개 사를 조사한 결과, 10월 현재 직원 수는 11.5%, 매출액은 14.4% 늘어 일하기 좋은 기업의 고용과 경영성과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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