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경기도와 함께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전통시장 입구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구직자의 취업연계를 위한 것으로, 시공간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지역을 찾아 직업상담사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날 일자리버스 운영을 통해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과 상담을 진행하며 연령별, 직종별로 적절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이날 일자리버스에서 상설면접을 진행할 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yangpyeong)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770-223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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